대형노출보정관련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세기보정표에 보면
90미리인 경우 10cm 인경우 1/3 ....20cm 인경우
1+1/2 같이 필름면과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노출을 더 보정(+)해주는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90미리 렌즈 촬영시 3-4cm 정도에서 포커싱이 일치하는듯 한데...
그러면 노출보정을 1-2 스탑 (-)로 보정해 줘야 하는지요.....
풍경사진이라 노출보정하지 않고 평상시대로 적정노출로 촬영했는데 대개가 보정없이 촬영했음
에도 불구하고 1스탑정도 오버된 사진이 되었더군요..................
렌즈의 초점거리는 무한원에 초점을 맞출경우 렌즈의 제2주점과 필름면까지의 거리를 뜻합니다.
그 이하의 초점거리는 초점이 안맞은 경우입니다.
렌즈는 초점거리 이하에서의 렌즈 사용이 없으므로(초점이 어디에도 맞지 않으므로) 그 상황에 대한 노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오름님이 정상적으로 초점을 맞추었다면 90mm 렌즈에서 렌즈의 제2주점과 필름면까지의 거리는 절대로 90mm 이하일수는 없습니다.
3-4cm의 거리라면 노출 보정에 따르는 초점거리 산출이 절대로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렌즈의 제2 주점은 대부분 조리개가 위치한곳으로부터 시작되는겁니다.
렌즈의 뒷렌즈 끝부터 거리를 젠다면 그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리고 야외 촬영에서 노출 보정은 대부분 안해도 됩니다.
대략, 인물의 상반신 이상 가까이 촬영을 한다면 한스텝정도의 노출보정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노출이 오바된 사진이 있다면 그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