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필름의 촬영후에 필름은 대부분 홀더째 현상소로 전해지고 현상후 찾아옵니다.
작업양이 많지 않다면 그리 무리없고 보편적으로 안전한 방법입니다.
작업량이 많다면 많은 홀더가 필요해지기 떄문에 쉽지 않지요.
그럴 경우에는 암실이나 암백에서 촬영된 필름을 홀더에서 꺼내어 암종이, 암봉투등에 넣고 암 상자에 넣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암종이나, 암봉투, 암 상자등은 촬영전 필름이 들어있던 상자와 종이등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암종이나 암봉투등은 쉽게 회손이 되거나 작기에 인화용 암종이나 암봉투등을 이용합니다.
인화를 직접하지 않는다면 현상소에 부탁하면 구해줍니다.
주의사항은 암봉투나 암종이에 아주 작은 구멍이 나 있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몇번 접다보면 모서리부분들이 그렇게 됩니다. 그곳으로 빛이 들어가서 필름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봉투는 꼭 두 겹 이상을 사용해주세요. 봉투에 넣고 잘 접은후 또 다른 봉투에 넣으세요. 그리고 암 상자를 이용하십시요.
두겹이상 봉투에 넣는다면 원래 사이즤의 암상자는 사용이 어려울겁니다.
큰 사이즈의 인화지 박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암 상자의 역활은 빛 차단보다는 외부 충격에 의한 필름의 포그발생이나 회손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자신만의 경험이나 노하우등도 댓글로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