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선수세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작업을 하다보니..  몇가지 실험을 하였지만.. 딱부러지게 이거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물때에 대한 궁금증은 이것이 선수세랑 관련이 없었습니다..

필름에 물때 같이 약하게 묻어있는 현상인데...
어쩔수 없이 수세를 한번 더하면서 손으로 문질러서 제거하고 있습니다...

픽서의 탓도 아닙니다...

선수세는.. 최대 각 3분씩 6번까지 하여 보았습니다.
그결과.. 5번째에는 아주 옅은 색이지만 보라색의 물이 나오긴합니다..
하지만 6번째 선수세에서는 맑은 물이 나왔답니다.

그렇지만 선수세를 신경쓰거나 안쓰거나, 결과물은 그리 차이 나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선수세를 안한 필름도 있지만..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선수세 하거나 안 하더라도.. 정착후 최종 수세에서는 보라색 물이 나옵니다.
물론 옅은 색이지만요...

물때 같은 현상이 없도록 선수세와 픽싱에서 별짓을 다하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었습니다..
담에 도전해봐야할것이 하이포 크리닝 에이전트를 빼고 정착 후 수세후 건조를 해봐야겠습니다..
수세 시간의 부족이나, 수세 물량의 부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