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갖고 여러가지를 구해 볼려하는데 지식이 전무해서요;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초면부터 질문을 하게 되네요--__
첫째는 슈나이더 아포짐마 150 5.6의 적용 화면이 9X12이고 이미지써클이 220미리인데
도요뷰 무브먼트시 비네팅이 없는지요? 아니면 180미리 이미지써클 265를 써야하나요?
두번째는 마미야 67용 필름홀더를 구입할수 있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그런데 중형홀더를 사용하려면 슬라이딩이라해서 스크린과 교차해주는 것이
필요한것 아닌지요?
그리고 세번째는 포커싱크로스의 빨간쪽이 바깥인지 카메라쪽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써클로 인한 비네팅 문제는 촬영하는 대상과 무브먼트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요뷰라도 비네팅이 안 나타날수 있고, 휠드라도 비네팅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즉, 촬영하는 대상이 난해하여서 모든것을 다 잡아 필름에 완벽하게 나타낼려고 무리하게 무브먼트 작업을 한다면 웬만한 렌즈는 다 비네팅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당한 정도에서 조금만 타엽을 한다면 비네팅을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자기 렌즈에 맞게 적당한 정도로의 무브먼트를 하신다면 항상 좋은 필름을 구할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너무 완벽한것을 추구하신다고 아주 비싼 렌즈를 구하신다고 하더라도 비네팅에서 자유롭지는 못할것입니다.
150미리나 180미리나 화각의 차이는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만약 정물촬영이라면 180mm의 선택도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마미야 67 홀더라고 하는것은 RB67용 홀더 겠지요?
그건 웬만한 카메라 매장 가면 다 있습니다. 새거부터 많이 쓴 중고까지..
인터넷으로 알아보셔도 될겁니다.
그런데 마미야 67홀더를 사용하는 도요뷰용(또는 범용) 아답터 홀더가 필요하실텐데요..
그것은 슬라이딩 방식과 포커싱 스크린과 바꿔끼는 형식이 있습니다.
이건 가격과 메이커가 관련된 문제입니다.
국산부터 도요 메이커까지 있습니다..
형식과 종류와 완성도의 차이가 크므로 직접 보시고 구입하세요.
포커싱크로스를 사용할때 저는 검은색을 안쪽에 하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은 빨간색이 안쪽으로 하더군요..
개인적인 기호의 차이 인지.. 아니면 빨강색이 밖에 나타나면 너무 눈에 띄어서 그러는건지..
하여간 전 그래서 포커싱크로스를 검정과 은색(빨강색 대신에)으로 직접 제작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