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스만의 사진 세계는 독특한 환상 세계에 있다.
마치 TV 연재물 환상특급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듯한 세상을 보여준다.
<노피곰닷넷이원균>
그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암실 작업으로 이러한 환상 세계를 만들에 낸다.

그의 작품의 기술적인 부분은 그가 주된 작업을 하기 훨씬 이전에 나타났던 사진 기술을 이용한다.
어찌보면 무지 단순한 방법으로 사진을 프린트 하지만 그에 들어가는 시간과 정성은 엄청나다.

그럴지만 그가 몽따쥬를 뛰어나게 행한다고 해서 그의 작품 세계를 설명할수는 없다.
그는 그의 암실 테크닉을 이용하여 그가 상상하는 세계를 표현해 냈다.
더구나 그 작업은 1960년대부터 이루어진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천공의성 라퓨타에서 하늘을 날으는 나무를 그린것이 1986년경이었으나
율스만은 60년대에 바위와 나무를 하늘에 날게 만드는 상상력을 보여주었다.
<노피곰닷넷이원균>
그러한 상상력은 2000년을 넘어서서 컴퓨터와 디지탈 카메라가 나날이 보급되고 있는 오늘에도
컴퓨터로 이미지의 몽따쥬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율스만을 본받려 하는것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