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 born in Paris, France
사진가.
한국, 대림사진미술관 5점 소장.
작품집.
* More Trouble
* I.N.R.I.
기타등등. (여러 작가 작품모음집이 특히 많음 - 옴니버스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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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mazon.com/exec/obidos/search-handle-url/index=books&field-author=Bettina%20Rheims/104-6156574-0614333
-출처 sz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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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금단의 누드 - 이리나 이오네스크의 세계
자신의 어린 딸 에봐를 모델로 해서 누드사진을 찍어 발표한 여류사진가 이리나 이오네스코(Irina Ionesco). 그녀가 살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9살에서 12살이 될 때까지의 어린 여자아이를, 그것도 자신의 딸의 누드사진을 찍어 발표한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어머니’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독일과 이태리 등 다른 나라들에서는 사진가로서의 그녀의 감각과 재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그 사진들이 수록된 『거울의 신전』(1977)으로 일약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명해졌는데, 많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에게 그녀의 작품은 윤리성보다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높이 평가된 것.
1970년 무렵부터 사진가로서 본격적인 발표활동을 시작.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독일, 프랑스, 이태리, 뉴욕, 도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도시들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실내에서 인공적으로 라이팅을 세트해서 찍었는데, 최근에는 자연광을 사용하고 있다. 고전적이고 신비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 편으로는 퇴폐적이고 죽음의 냄새를 짙게 풍기는 그녀의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935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10여 년 동안 서커스단의 댄서로 성장기의 소녀시절을 보내고, 11살 때 파리로 이주. 10대 후반의 나이에 이미 프랑스 예술가들과 교류를 갖기 시작, 그들로부터 초현실주의의 세례를 받게 된다. 그녀의 모든 작품들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바로크적인 독특한 분위기나, 쓰여진 소도구와 의상들, 화장법이나 포즈 등도 서커스시절의 소녀 때의 체험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29세 때 니콘F를 입수해서 이듬해 아누크라는 소녀를 찍는 것으로 사진을 시작. 이후 자신의 딸 에봐를 비롯한 여성 모델들을 본격적으로 찍어 발표해오고 있다.
유일한 육신인 에봐는 이리나 자신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순결한 요정과 음란한 요부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짙은 화장과 퇴폐적인 아름다운 의상, 나이에 걸맞지 않는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 에봐….
9살의 어린 소녀 때부터 10년이 넘게 에봐의 누드사진을 찍어서 발표해온 이리나는 자신의 딸을 남성들의 눈요기 감으로 이용한 어머니로 일부의 사람들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아야 했지만, 반항적인 미학으로 바로크 조의 에로티시즘을 그려낸 그녀의 작품 군은 많은 비평가와 감상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를 가지면서 동시에 퇴폐적이고 죽음의 냄새를 풍기는 그녀의 작품들은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독일, 프랑스, 이태리, 뉴욕, 도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도시들에서 발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거울의 신전』을 비롯해서 『누드』, 『에봐』, 『바로크의 에로스』, 『엘르 멤므』 등 많은 사진집이 나와 있다
-출처: fot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