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욜씨미... 대형포맷의 재미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앙고르 90미리 렌즈가 제손에 들어 왔는데요...
현재 홀스만LB 를 바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50미리 렌즈를 사용시에는 몰랐는데.
광각으로 가니 거의 렌즈부와 필름부가 붙어버리는 군요...
개인적으로 건물사진을 많이 찍는지라 필름부 스윙 및 틸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광각으로 가니 많이 사용이 불가는 하군요... ㅡㅡ
90미리 이하인 경우..   검색해 보니 75미리 정도 있는듯 싶은데요...
90미리 이하의 광각렌즈는 거의 스윙과 틸트가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홀스만의 프레임이 두꺼운 관계로 렌즈부와 필름부의 간격은 더 좁히기 힘들듯 하구요..
그렇다면 지나 같은 경우는 프레임(보드 지지체요.. 정확안 용어를 몰라서..ㅡㅡ;;)이 더 얇은 경우니까
는...  좀더 스윙과 틸트가 용이할지 궁금하군요.... ^^

아니면 아싸리... 도요나.. 위스타 같은 필드로 갈까 생각도 되구욤...

아무래도 90미리보다 광각으로 가야 할듯 싶은데....  4-5 카메라를 사용하시면서 90미리 이하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무브먼트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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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또 다른 질문인데욤.... 배보다 배꼽인... 시장.. ㅡㅡ
중고바디 40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광각벨로즈는 30만원 하더군요...

렌즈보드가.... 제가 쓰는 렌즈보다 구멍이 큰데욤...
걍.. 무시하고 뒷부분 힘있게 조아 주면.. 사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렌즈보드 하나 더 구입하는게 장기적으로 가야하지만 지금은 자금상의 문제로 바로 지르긴 힘들듯 해서요.... 아니면... 다른 어둠의 경로로... 순수 자작은 불가능 한것인지요... 예를 들어 청개천 같은데서..
알루미늄 철판 같은 걸루 깎아서 만든다던가....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날로그 필름시대의 부흥을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