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와 똑같이 90mm (f8)을 쓴다고 하니 반갑습니다. 옛 동지를 만난 듯...
님께서 렌즈를 저렴하게 구입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보드포함하여 75만원에 샀는데.. 어쩔수 없지요
그리고 렌즈에 대해 여쭙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용하신 결과 해상력이나 샤프니스 등등 그리고 화면 주변부의 화질 저하나 부분적인 노출부족이
나오진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센타휠터를 사용해야만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오늘도 밀양에서 부산 샾에 다녀왔는데 주인 얘긴 즉 센타휠터가 필요없다고 하던데....
정말 어려운 것이 대형카메인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보성 다원에 가서 테스트 촬영한 후
오늘 45필름(벨비아)를 월포에 등기로 보냈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 집니다.
노출계도 세코닉408을 중고로 구입하여 시험하여 찍었는데 노출계 사용법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만 사용하다 외부 노출계 사용하려니 불편하더군요.
그럼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고 많은 조언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방갑습니다.. 샤프니스니 해상력이니,,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전에 펜탁스67로 줄곧 인화해 오다가 이번에 같은 사이즈인 6*12촬영후 30R 롤지 인화 결과 분명 색감리라던지 샤프니스는 좋아 보였답니다..^^
주변부의 광량저하는 제가 원래 센터필터를 못구해서 그냥 지금껏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이 밖이라 100% 정확한 답변은 안될지 모르지만, 아직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 홈피에 있는 최근사진들의 거의 그 렌즈를 이용한 것인데,, 참조가 될런지요...
아포짐마 135밀리와 같이 들고 다니지만 역시 풍경용으로는 90밀리가 최고인듯 싶습니다.. 거의 90%이상의 사진을 전담하는 제겐 아주 보석과도 같은 렌즈랍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