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킨은 1939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출생하였다.
나에게 브루클린이라는 이미지는 "브루크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영화의 이미지로 도착되어 있다.<노피곰닷넷 이원균>

시종 어둡고 칙칙하고 금방이라도 뭐가 튀어 나올 듯한
그러한 모습이 각인 되어 있는데,
위트킨은 그러한 나의 기대같은걸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사진은 내내 어둡고, 괴롭고, 끔찍한 영상을 표현해 내고 있다.
마치 우리의 어두운 구토물들을 보는 듯 하다.

그는 20세기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를 비웃듯한 표정으로
장애인과 기형아, 死者, 양성 구유자를 통하여 표현해 내고 있다.

단순해 보이는 화면에 비하여 충격적인 내용을 상징적인 기법을 동원하여 배치하는그는
과거의 명화를 차용하여 형식적인 미를 완성시키고 또한 껄끄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노피곰닷넷 이원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