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캘라한은 1912년 미국의 출생 작가로서 추상적 사진세계를 가진 1950년대에 주로 활동한 작가이다.
<노피곰닷넷의 이원균>
그의 이력으로서 중요한점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제네랄 모터스에서 일을 한 경력이 있다는 점과 뉴바우하우스에서 사진을 배웟다는 점일것이다.
뉴바우하우스는 독일의 바우하우스가 여러 풍랑을 거치면서 미국으로 옮겨지면서 만들어진것인데, 뉴 바우하우스는 다시 시카고바우하우스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해리 캘라한 같이 뉴바우하우스가 배출한 유명한 사진가로는 아론 시스킨드가 있다.
해리 캘라한의 사진은 바우하우스 출신답게도 디자인적이고 깨끗하며, 간결한 사진을 만들었다.
그러한 사진들은 추상적이고, 예리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캘라한의 사진중 그의 애인 엘레노어를 계속하여 촬영한 사진은 따뜻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전해준다.
노피곰닷넷의 이원균이었습니다.
상상을 너무 많이 했던 탓인가.. 금발미인인가 상상했었습니다만서도.
실루엣 회원분 중 어느 한분이 궁금증 유발시켰답니다. 바로 이런 글귀로,
"또 캘러헌아저씨가 찍은 엘리노어 중에 마누라의 평범한 모습을(누드가 아닌) 정면으로 찍은 사진이 몇장 있는데요, 그 중 한장은 정말 눈빛에 사랑이 듬뿍 담긴 시선이 오가는 파장이 느껴지는 사진이 있어요. 순전히 개인적인것이지만. 그 사진을 보면 음...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은 바람에 흩날리는것도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지요. 이것도 순전히 개인적인것이지만."라고요.
정면 사진 한점 봐보고 싶다는. 근데 위의 사진은 눈을 감고 있어서 좀.... (부족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