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LEEN COWIN
by Jody Zellen
(The Armory Center of the Arts, Pasadena) Twenty-seven years of work by the photographer/video artist Eileen Cowin is presented in the retrospective exhibition Still (and all). Cowin makes photographic works that tell stories both through images and through image/text relationships. In looking at how her work has developed over the years, it becomes evident that she has moved from staging photographic tableaux to exploring how narrative is created. This is accomplished through the juxtaposition of seemingly disparate images that include single objects or focus on an expression. Cowin has also begun to implement video and video projection into her works, forming even more complex relationships.
In I'll Give You Something To Cry About [1998], she presents a grid of twelve large color photographs. Here fragments and gestures--faces, a bloody thorn, a handful of letters--begin to tell a story. The title suggests one reading and the photographs, seen as individual images as well as in relation to one another, describe a possible scenario. Cowin deliberately leaves gaps. She does not tell us the whole story. We must read between the lines (or the images) to ascertain meaning.
Cowin is a master of her medium. She is in total control and leaves nothing to chance. Even if an image looks candid she hints that it is staged, often leaving the evidence--lights, camera, tripod--in the photograph. Cowin's work explores the moments in between. She is as interested in the moment the camera records as what might have happened offstage. She constructs narratives either within a single image or across multiple frames that explore these ambiguities.
In Family Docudrama [1980-83] she photographed her husband, twin sister and step children, creating an intriguing and open-ended narrative. Here lovers embrace, dance, confront themselves and act out their parental duties aware, but unfazed that these actions are being performed for the camera. As always, an emotionally charged situation is portrayed. She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although in a number of works individuals also seem to be battling their own demons.
After spending a number of years exploring what the still image, both alone and in sequence could communicate, Cowin has begun to experiment with video. At first she created video images that appeared to be still. In A Form of Ecstasy [1994] she presents four black and white back-lit images in a row, all the same size. It takes some time to realize that one is a moving image, a projected video, juxtaposed against three still photographs. Reading from left to right within the darkened space you see a photograph of a pen resting on an almost empty notebook. The next image is a close-up of a woman's lips. The third a blurry frame from a TV picturing clouds and a field, and the fourth is an image of stuffed owls. Upon close examination you will notice the woman's lips move ever so slightly. Here Cowin uses the video camera not to create narrative, but to create the illusion of immobility.
Likewise in It goes Without Saying [1996] two projected images meet in the corner of the room. One image depicts a man's face in close-up who slowly turns from back to front and appears to blow a kiss. In the other, a woman struggles to remove a piece of adhesive from her shoulder. A sound track loops. You hear, in a tone barely above a whisper, "We'll let's see. . .I am afraid of looking stupid, I am afraid of your anger, I am very afraid of pain . . .", etc. In this moving piece Cowin uses the same strategies she employs in her still work, yet by adding both movement and sound, she is able to work with more layers to evoke a complex range of emotions.
Works from the 1970's are interspersed alongside work from the ‘80s and ‘90s. The decision not to arrange the works chronologically emphasizes the thematic consistencies in the work, rather than tracing their linear progression. Cowin has had an impressive career and each selection here, whether an individual photograph, a sequence of images or a video installation, marks an important development in her work. She manipulates the conventions of photography, film, and video to tell a different kind of story--one that explores where truth and fiction merge, yet presents no conclusions. Cowin's work provokes. And it is up to us to piece together the elements, the clues and the situations and come to terms with our own, similar emotions.
출처 - http://artscenecal.com/ArticlesFile/Archive/Articles2000/Articles0300/ECowinA.html
형식으로 전시되고 있다. 코윈은 이미지를 통해서 그리고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사진작업을 했다.
과거 몇년동안 그녀가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보자면, 그녀는 어떻게
서술구조가 만들어질수 있는지 탐구하기 위해서 스테이지 사진으로부터
옮겨왔다는것이 확실시 된다. 이것은 표현에 촛점을 맞추거나 단일
오브제를 가진 이미지의 겹치기를 통해서 성취하고 하고 있다.
코인은 좀 더 복잡한 관계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비디오와 비디오
프로젝션을 그녀의 작품에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당신이 요청한것을 줄것이다(I'll Give You Something To Cry
About)(1998)"에서 그녀는 12개의 커다란 칼라 사진을 격자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조각들과 몸짓들-얼굴들, 피뭍은 가시,
한묶음의 편지-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제목은 사람들이 읽을거리와
사진-개인적이 이미지와 이미지들간의 관계들로서 보여주고,
가능한 시나리오를 기술하는-들을 제공한다. 코윈은 사료깊게
여백을 남겨둔다. 그녀는 전체 이야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는
행간의 의미(사진들의 의미)를 읽어야 한다.
코윈은 그녀가 다루는 매체의 전문가이다. 그녀는 매체를 완벽하게
다루고 어떠한 여지도 남기지 않는다. 비록 그녀가 사진이 찍힌
장소화 증거 - 조명, 카메라, 삼각대-등의 흔적을 남기기는 하지만.
코윈의 작품은 어느 순간사이에 존재하는 찰나를 탐구한다. 그녀는
장소밖에서 존재할 것같은 순간을 카메라가 기록하는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한장의 사진안에 혹은 막연함을 탐구하는 여러개의
프레임들 안에 서술적 구성을 한다.
그녀가 남편, 쌍둥이 자매와 입양아들을 을 찍은 가족
다큐멘터리(Family Docudrama)(1980-83)에서 책략적이며 한쪽이
열린(open_ended) 서술구조를 만들어낸다. 여기서 사랑스러운 포웅,
댄스, 그들간의 대면 그리고 부모로서의 의무를 실천한다. 그러나
그들 행동은 카메라를 위해서 행해지는것이라는것이 나타난다.
언제나처럼 감정적으로 충만된 상황이 묘사되어진다. 그녀는
특별히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흥미를 느낀다.
정적인 이미지들이 단일장면과 연속장면안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것을 탐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후에, 그녀는 비디오를 가지고
실험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적인것으로 보이는 비디오 이미지들을
만든다. 황홀경의 형식(Form of Ecstasy)(1994)에서 그녀는
가로형식안에 4개의 흑백조면을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3개의 정적인
이미지에 교차되어진채 상영되고 있는 이미지 하나는 움직이는
이미지라는것을 알기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어두운
공간안에서 외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가다 보면 당신은 빈페이지
위에 쉬고 있는 펜 사진을 보게 될것이다. 다음 이미지는
여자의 입술의 접사 사진이다. 세번째 TV로부터 찍은 흐릿한 이미지는
구름과 평야다. 네번째는 박제된 부엉이다. 좀 더 가까이 보면
당신은 여자의 입술은 약간 움직이고 있다는것을 알것이다. 여기서
코윈은 비디오카메라를 이야기를 만드는데 사용한것이 아니라,
부동성의 환상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아무말 없이(Without Saying)(1996)에서처럼 2개의 투사된 이미지는
방의 구석에서 만난다. 하나의 이미지는 천천히 뒤쪽으로부터 앞으로
향하는 확대된 남자의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키스를 날린다.
다른것은 한 여성이 그녀의 어깨에 붙은 것을 떼어낼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이다. 사운드는 계속 반복된다. 당신은 다음과 같은 나즈막한
소리를 듣게 될것이다: "우리 보자... 나는 어리석음을 보는것이
두려워, 나는 당신의 분노가 두려워, 나는 고통이 두려워..." 등등.
이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코윈은 그녀의 정적작업에서 사용했던
똑같은 전략에 움직임과 소리를 가미한다. 그녀는 보다 다층적인
것이 복잡한 범위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도록 작품을 만들었다.
1970년대의 작품은 80년대와 90년대의 작품에까지 관통하고 있다.
직선적인 과정을 쫓아가기 보다는 작품안에서 일정한 주제에
대한 일관성을 강조하는 식으로 작품을 배치해다. 코인은 매우
인상깊은 경력을 가지고 있고 연속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사진가로서 혹은 비디오 설치작가로서 든 각 경력은 그녀의 작품
발전에 중요한 흔적을 남긴다. 그녀는 사진, 영화, 비디오의
관례들을 가지고 서로 다른종류의 이야기를 하도록 조작한다 --
진실과 꾸며진 사실의 통합점을 탐구하지만, 아직 결론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코윈의 작품은 자극적이다. 이것은 우리들이
요소들과 단서 상황을 통합하고 우리자신과 연계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