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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나는 나의 삶과 내 주위의 것들에 대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때로는 혼돈속에 질서를 만들어 볼려는 도큐먼트 작업을 했었다. 내 사진들은 개인적이며, 친근하고 단순한 일상들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 작업들은 자전적인면과 허구적인 면 사이에 균형을 맞추면서 진행되었다. 사진의 물리적인 거리는 감정적인 거리를 나타내도록 만들어졌다. 사람들이 공유하는 일상적인 시선은 좀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주관적이며 친숙한 것들은 인생의 외형들에 대한 해설이다.

내게 있어서 하나의 이미지를 여러개로 구성한 파노라마적인 사진 구성은 시각적인 언어로서 역활을 한다. 촛점면은 패널들을 따라서 이동한다. 이러한 사진적인 시퀀스와
촛점면의 변화는 관람자에게 사진을 따라서 그들의 눈을 이동하도록 지시해 주는 가이드의 역활을 한다: 이것은 한장의 사진으로는 어려운 효과를 나타낸다.

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 우리가 만들어내는 관계 그리고 우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객체들에 의해서 영감을 받는다. 나는 사진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보편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을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나는 지속적인 힘과 생각, 순간, 영감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적인 능력을 찾을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