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휘트니 비엔날레에서 각광을 받은 작가입니다. 사진은 아니고 HD video로 각광을
받은 작가죠. 2004년 휘트니 비엔날레에 '89 Seconds at Alcazar'라는 고화질 비디오를
출품했고, 10개의 에디션으로 구성되었으면 각 에디션별로 65,000달러에 팔렸다고 하는군요.
고화질 비디오 작품이다 보니 스틸컷도 각 1000달러 정도에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네요.
현재 미국 MoMA에서 상영되고 있답니다.


그녀의 작품은 고전 회화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걸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고 비디오로
찍는 작업을 한답니다. "Las Meninas"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그것에 대한 새롭게 해석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결과라고 보고 있으며, 고전 회화 작품들의 'Punctum'을 잡아냈다고
큐레이터들은 생각한다고 합니다.

'89 Seconds'는 22명의 스텝들이 동원되어서 공동 작업한 결과라고 합니다.  
현재 "Raptus"라는 작품을 찍고 있으며, 음악 담당이 매튜바니의
크레마스터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사람이 담당하고 있답니다.

현재 찍는 비디오 오페라 "Raptus"는 40,000달러 예산으로 시작했다가 250,000달러로 늘었으며,
10개의 에디션 넘버와 비디오 스틸컷을 팔거라고 합니다. 이 비디오 오페라는 Athens, Hydra,
Berlin등에서 찍을것이고 약 30분정도의 상영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