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이나 넘게 차를 몰고 보성차밭에 가 대형카메라를 테스트 했더니  완전히 노출이 엉망이
되었답니다.   노출계가 내장된 젠자645는 노출이 맞는데...    대형은 세코닉 408을 스팟노출로
녹차잎을 측정하여 촬영했더니  노출이 완전히 부족이 나오더군요.  노출방법이 틀렸는가 봅니다.
비싼 벨비아 45필름만 4장 버렸습니다.   노출측정법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국산 슬라이드장치를 헐값에 구입하여 마미야 67홀더를 장착하여 촬영했더니  홀더 옆부분에서 빛이 들어가 이 또한 엉망이 되었답니다.  기존 마미야 카메라 사용시는 빛이 들지 않았는데 국산 슬라이드 장치에 문제가 있는지...     하여튼 그 먼거리를 다시 가야만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슬라이드 장치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