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45인화를 했습니다. 새로 구한 Durst L1200으로.

일단 크니까 다루기가 만만치 안더군요. 그러나 일단 인화를 하니 왜 45를 쓰는지 안겠더군요. 판형이 깡패라고.

칼라확대기는 처음이라 C,M,Y 값중 M만 30을 주고 나머지는 0 에 놓고 작업을 했습니다. 테스트 삼아 해봤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초점을 맞추고 노광을 줄때 보면 확대기가 원체커서 영화 '에어리언'에서 나오는 괴물같았습니다. 머리가 너무큰.

확대기의 헤드쪽도 엄청크게 느껴 졌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에 비해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뭐 든지 다 그렇지만.

계속 정진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