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x10 이죠??
240mm면 광각이 되니까 위의 상태로 보아서는 센터 필터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조리개를 조금만 더 개방하시거나요.
위의 현상은 주변부 화질 저하문제는 아닌데요..
근데 몰로 불러야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주변부 광량 부족으로 불러야 하는데...

하여튼 저 상태에서는 센터 필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도 240MM 아포 짐마 렌즈를 사용중인데, 센터필터가 필요한 렌즈는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슈나이더에서 따로 센터 필터를 판매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확실한 답은 아니지만 회절 현상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절 현상이란, 조리개를 많이 조였을때, 나타나는 렌즈내의 빛의 산란에 의한 화질저하를 나타내는데요, 그 현상으로 주변부 광량저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가급적, 중간정도 수치의 조래개를 사용하는것이 렌즈의 최상 화질을 얻을수 있는 길이니, 촬영하실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무브먼트를 사용하다보니 이미지 써클이 부족해서 조리개를 조였는데...
최소한의 무브먼트로 f22를 유지 하면서 촬영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빛의 회절현상을 아주 절실히 경험해 봤는데, 4"x5",210mm로 f45로 조여 한껏 심도를 높인다고 찍었는데
사진은 반대로 포커스가 한군데도 맞는 곳이 없는 것 같이 허리멍텅하게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조리개를 조인다고 늘 회절현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빛의 상황에 따라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는 것 같은데,
회절현상은 조리개가 조여져 빛이 통과하는 면적이 작아 지면서 조리개 주변부를 통과하는 빛들이
산란되면서 중앙에 통과하는 빛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리개가 좁아진 만큼 중앙으로 들어오는 곳에 끼치는 영향도 큽니다.

주변부 광량이 저하되는 것은 조리개를 더 열면 주변부가 더 어두워집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오히려 주변부와 중앙부의 빛이 더 균일해 집니다.
어차피 빛은 균일하게 들어 오는데 렌즈 자체가 주변부의 빛을 균일하게 받아 주지 못해서
조리개를 열 수록 렌즈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아 주변부들이 어두워지고
조리개를 줄이면 중앙으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렌즈 중앙으로 빛이 들어 오면서
렌즈 가장자리의 영향을 덜 받아 사진은 주변부가 덜 어두워 집니다.

구멍이 더 작아지니 주변부가 더 어두어 질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정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