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피곰 (2003-07-16 13:06:30)  

갈수록 작가의 상상력이 중요해진다는것을 느끼게 되는군요..
디지탈 출력에 백금 인화.. 사이즈의 한계도 극복이 가능해지는군요..
대형 디지탈 인화지 출력기에서 필름 출력후 백금 인화를 한다면...  



zabel (2003-07-16 14:36:21)  

쯔아아압....예전에 아조인화지 밀착 필름 만든다고...껍적대다가...일반 콘티뉴어스 필림 구입에 실패하고
다시 리스필림 가지고 계조 필름만들려고 발악하다 다시 실패...마지막으로 인쇄용 필름만들어서 프린트 들어가다가....흑화된 부분 농도가 약해 실패...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T0T;;;;;;
다른 방법도 있었겠지만....넘 아는 것이 없어서 그리도 헤메던 시절이.....넘 억울하군요.쩝.  



박민규 (2003-07-18 17:17:29)  

인쇄소에서 리스필름을 만드는것도 똑같습니다 단지 현상액의 비율때문에 계조필름을 만드는것입니다
현상액 비율로 1:7또는 1:6또는 1:10으로 현상을 하고있습니다(인쇄소또는 출력소) 그리고 수작업으로 좋은필름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 필름의 contrast는 다계조인화지에 5호정도의 contrast입니다
현상액의 희석비율을 낮추고 카메라 EI test와 현상test를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좋은계조의 리스필름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zabel (2003-07-19 03:56:31)  

엇....그런방법이....*_* 앗...기회닷. 말 나온 김에...질문도 좀 받아주셔요...^^

1. 인쇄소 현상액이...일반 필름 현상액과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인지요..아니면 같은것인지.. 또한 사진재료상에서 파는 국산 리스와 인쇄소 필름과는 틀린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말씀하신 리스필름이 재료상 것인지..인쇄소에서 쓰이는 필름인지...아니면 상관 없는 것인지요.

2. 제 경우 희석비율을 낮추면 계조가 나오기는 했었는데...미세하게 현상얼룩이 생겨서 나중에 프린트할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또한 C.I. 를 맞추기 위해 10가지 종류로 테스트 촬영된 필름을 다시 다섯가지 E.I. 세트로 농도별 현상을 했습니다만, 일반 연속계조 필름과 같은(혹은 비슷한) 듀프를 얻는덴 실패했거든요. 리스로 연속계조 필름을 만들때 쓰이는 테스트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인지요.

3. 리스 필름으로 연속계조를 만들때, 희석비율과 현상시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데이터 그래프 곡선은 대략이라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혹은 그래프를 그릴 수 있는 테스트 방법이 있는지요.

4. 리스 필름도 각 브랜드별로 계조 필름 제조시, 결과나 효과가 틀리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브랜드가 가장 효과적인지요.

5. 인쇄소에서 쓰이는 필름이 망점을 위해서가 아니라...계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도 쓰이는 군요. 인쇄소에서 계조조절을 하는 필름이 망점 인쇄에서 쓰이는지 아니면 다른 인쇄방법인지 궁금합니다...좀 있음 인쇄물 만들일이 있어서...알고 싶군요.^^

넘....두서 없이 여쭤 봐서 죄송합니당...  



박민규 (2003-07-19 22:54:18)  

번 인쇄소의 필름도 틀리고 현상 약품도 틀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덱톨의 현상비율로 조정 하는 인쇄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것은 저도 비은염을 정공 했기때문에 리스필름을 계조있게 만드는법을 올려놓았습니다

test는 아니고 현상의 농도를 파악을 할려면 하얀 a4용지에 수세할때 종이위에 올려놓고 농도를 체크 합니다
그리고 교반 불안정과 교반시간을 짧게잡아도 얼룩이 생깁니다 저는 그래서 약3분정도를 현상을 하고 확대기 노광량을 0.5배정도 길게줍니다

그리고 리스 필름의 특성곡선은 사진공학,대학사진에 자세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산을 잘 이용합니다 제가 알고있기를 아그파와 일포드사에서 나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저는 인쇄소에 아는사람이 있어 싸게 쓰고있습니다

망점의 필름은 주로 상막과 하막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거칠거나 부드럽을 나타낼때 강선수로 나타나기도합니다
강선수가 높을수록 부드럽고 강선수가 낮을수록 거칠어집니다
강선수로 이용하여 쓰고있습니다 그러나 스켄을 받으면 수정도 자기가 직접 수정을 하여야하고 그리고 그것들이 잘되는지 확인을 하기위해 작업내역서를 쓰고 그리고 연습 프린트도 들러가야 합니다 그런 벙거로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쇄소에서 필름을 해줘도 않좋습니다 그리고 필름은 얼마 않하기때문에 작업을 신경 썻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야 비은염 용도지만 그 사람들은 필름을 어떻게쓸건지도 모르고 인쇄소의 일방적인 작업을합니다
그래서 리스는 자기가 직접 만드는게 좋습니다
참고문헌
삼경 네가티브,프린트,카메라
사진공학,대학사진
그리고 비은염에서는 미세한 얼룩은 나오지 않습니다 일반인화지에는 나올지 물라도 백금 프린트,시아노,반다익,그리고 소금인화또는 알부민에서 리스의 미세한 얼룩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비은염을 한번 하시고 나서 이야기 합시다
그리고 참고문헌에 네가티브,카메라,프린트에 EI Test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농도계를 찍으면서 EI수치을 정확하게 잡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짧은 식견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연락주세요
nikon76932@hotmail.com  



zabel (2003-07-20 06:08:42)  

앗..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만들었던 계조 리스는 처음부터 밀착 인화지-azo- 를 사용하기 위해 작업한 것이어서, 비은염쪽보다 더 많이 얼룩이 나왔었나봅니다. 눈에 보이지 않던 얼룩까지도 인화시에 나왔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인쇄소에서 필름을 떠서 밀착인화를 했던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올리가 없었겠군요. 홈홈. 감사.
음, 말씀하신대로 비은염에서는 리스필름을 이용해서 계조를 구현하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알부민같은 경우도 원판의 계조가 상당히 강해야 일반 인화지정도의 콘트라스트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앗참 그리고 말씀하시는 김에 하나더^^. 인쇄소에서 화질을 조절하는 것은 선수만으로 조절하는 것인가요. 답변위쪽에 덱톨을 가지고 조절한다고 하셨는데...그것이 화질을 조절하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인쇄소에서 한다는 계조조절이 사진 인화처럼 화상의 콘트라스트를 조절하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모르겠군요.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리며...  



박민규 (2003-07-20 15:20:19)  

비은염은 감광도가 않좋아 콘트라스트가 높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약간정도를 높이기위해 디크로메이트1%sol를 한바울 넣어줍니다
그리고 인쇄소에서는 상막 하막있고 강선수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선수는 망점이 얼마나 고를게 많이 퍼져이나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막은 망점이 아래로 있는것을 말합니다
상막은 위로 있는것을 말합니다
이것들이 지금 인쇄소에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인쇄소에서 망점과 선수로 필름의 입자성을 따지고 있습니다
인쇄소는 지금 자동화가 되어있어서 photoshop으로 다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인쇄소의 필름출력은 노광기에 노광을 주어 현상액 (덱톨)비율로 콘트라스트를 조정 하고 있습니다
직접 한번 해보싶시요
인쇄소는 작업을 않좋게 합니다  



노피곰 (2003-07-20 23:41:50)  

민규님이..언제 한번 비은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시면.. 고마울거 같은데..
민규님 시간 내 주실수 있나요??
zabel님.. 한번 추진해볼까요??  



박민규 (2003-07-22 11:30:29)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노피곰 (2003-07-23 12:29:47)  

박민규님이 이야기하는 "비은염 인화를 위한 리스필름 제작법" 시간과 날짜를 정하였습니다.
8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양재동 노피곰닷넷에서 이야기를 할 계획입니다.
박민규님이 몇몇 자료를 준비하여 비은염 인화를 위한 리스 필름 제작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겁니다.
많은 분들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