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것을 빌려쓰다보니 퀵슈의 흔들림으로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아무래도 제것이 있어야 할것 같아 마침 동호회분중 펜탁스67을
처분하시면서 남는 대형 삼각대를 구입하였읍니다. 마킨스헤드가
달렸는데 그것은 안주시더군요.ㅎㅎ
집에와서 이러저리 만져보니 여지껏 보던 삼각대와는 사뭇 다르더군요.
'이정도는 되야 삼각대구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헤드만 구입하면 되는데 029보다는
329쪽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무겁고, 하중은 329보다 견고하질 못하니
말입니다.  가격대도 비슷하더군요.

제 카메라에 핀문제가 약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전주인이 국산 스크린으로 달아놓은 것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보정해서 다음주 일요일에나 스타트를 하겠군요.

그리고 12월까지는 흑백을 종로에 맡길예정입니다. 40년동안하시던 분인데
12월까지만 하시고 접으신다는군요...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슈나이더 슈퍼앙그론말고 그냥 앙그론90mm 6.8은 화각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렴해서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 렌즈에 대한 자료가   없더군요.